2023년해외참가자공연

레퀴엠 바리, 바리 공주여! - 김환 / 미국
‘기록하지 아니하면, 기억되지 아니한다’한국의 기층민중사이 깊숙이 오랫동안 전승해온 서사무가 바리데기 (일명 버리데기, 바리공주)를 기본 모티브로 구성하였다.
오구대왕의 7째 공주로 태어난 바리공주는 버림을 받았으나, 그가 끝내 세상에서 버림 받은자들을 위하여 서천서역국에서 발원한다는 서사무가로써 전국에 다양한 판본, 파생된 스토리 보드가 많이 있다.
“ 세상에서 버림받은 자, 세상에서 아픈 자, 세상을 떠난 자, 세상을 떠나려는 자, 떠난 자를 보낸 자, 떠난 자를 보내지 못한 자” 그 정서, 감정을 영상과 음향, 음악으로 표현하려 시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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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락뺀빠 - 인도/티벳
티베트전통드럼댄스<도외 도둥>
- 티베트전통드럼댄스 중에서 가장 오래된 춤으로 남부 호카 지역에서 유래하였다. 역동적인 고난이도의 춤동작과 강렬한 리듬이 인상적인 <도외 도둥>춤은 행사의 길상을 기원하며 아주 중요하고 상서로운 행사의 개막을 위해서만 공연되어 왔던 특별한 티베트 전통드럼댄스이다.
티베트전통오페라 아체 하모 <수끼 니마> 중 <사냥꾼과 수끼 니마> 1인극
- 설산고원 티베트의 전통 가무극, 현대무대의 1인극으로 만나다.
  전통공연예술가는 전통문화를 수호하고 이어가는 이인가, 아니면 시대에 맞는 예술    이라는 이름으로 전통을 훼손하는 이인가. 전통예술을 뿌리로 세계무대에서 새로운    티베트전통공연예술의 흐름을 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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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링 - 후미히로 요시노
2011년 요시모토 다이스케의 부토를 보고 감동했다.
하지만 왜 그렇게 끌리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것을 알기 위해 나도 시작했다. 
아직 답이 보이지 않는다.
나는 무엇을 춤을 출까, 어떻게 춤을 출까 
아직 찾고 있습니다.
나는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각자의 삶을 살았다
이제 내가 만난 삶의 초를 세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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