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국내참가자공연

파이어 앨범 Vol.5 - 김관희
끊임없는 변화의 노력. 기존의 틀을 파괴하고 불을 이용한 가장 극단적인 공연. 그 속에 관객들에게 전율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파이어 앨범이라는 이름처럼 앨범 속에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암았고 수록곡마다 추구하는 것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다양한 파이어 도구들을 이용하여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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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리어카 할아버지-김광용
피리부는 리어카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옛이야기. 해와달이 된 오누이 이야기, 왕년에 불었던 향피리를 꺼내 불던 할아버지는 리어카에 실려있는 물건들과 대화를 나눈다. 리어카 할아버지는 길거리에서 주워온 물건들로 무슨 이야기를 할까 고민하다가 해와달이 된 오누이 이야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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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후 일향 만강하신지요? - 김솔지
스탠딩 연희, 앉으셔도 됩니다.
"기체후 일향만강 하신가요?" 너의 안부, 나의 안부 묻기 프로젝트.
연희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면서 웃음과 위로를 주고받는 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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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쑈 - 김윤희
춘향이 언니가 들려주는 신명 나는 옛날이야기!
판소리로 듣는 옛날이야기가 이렇게 재미있다고?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우리네 별별 이야기!
이야기쟁이 춘향이 언니의 신통방통 꼬부랑 통 옛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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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장구 - 김정태
전통의 미래 방향성을 말하다.
전통의 고정관념에 틀을 깨다.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소리와 퍼포먼스.
더 이상 전통은 옛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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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원은 통일/ 누가 죄인인가? - 류희
우리의 소원은 통일- 분단의 아픔을 안고 사는 우리들의 소원은 통일입니다.
갈라진 한민족이 통일을 염원하지만 무력 충돌이나 전쟁을 원하지는 않아요. 진짜 우리의 소원은 평화통일입니다.
누가 죄인인가?-거창 민간인 학살은 힘없는 노인과 아이들 그리고 여인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억울하게 학살당한 영혼들과 평생을 고통 속에 살다 가신 유족분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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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검사 위의 백사) / 천의무봉(설중사우) - 문진수
한국의 美(K-Art/K-Dance)
문화적 정체성(DNA)
창작 정신과 작품의 고유한 브랜드
광대무변(廣大無邊)
요즘처럼 답답한 세태에 부응할 수 있는 속 시원한 풍자와 해학이 있는 뫼비우스(검사위의백사)와 전통연희를 예술(천의무봉-설중사우)로 승화하고 대중과 소통하며, 반복 순환되는 구조 속에 대립을 제거하고 질서와 조화를 추구하는 한민족의 가치와 미의식을 표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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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뱅이굿-박정욱
 “왔구나, 왔소. 배뱅이 혼신이 평양사는 박수무당의 몸을 빌어, 입을 빌어, 오늘에야 왔소이다.”
배뱅이가 어린 나이에 죽자 부모는 딸의 넋을 불러주는 사람에게 재산의 절반을 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팔도의 이름난 무당들이 몰려와 굿을 하지만 넋을 불러들이지 못한다. 그때 건달 하나가 거짓으로 배뱅이 넋을 불러 부모를 우롱하고 재물을 얻어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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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엄니-박창호
할멈이 찾던 영감은 그래 찾았소..........?
 전국 각 지역 탈놀이에 등장하는 미얄 또는 큰애미의 걸음걸이와 몸짓 자체만으로 한
 인물이 지닌 역사 전부를 담아내고자 했다. 집 떠난 영감을 찾는 소리는 할미가 품었   던 삶의 지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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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구에 대하여 - 박효진
욕망과 욕구를 바라보게 하는 1인극
내 안 깊은 곳에 숨어있는 혹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가득한 그것. ‘욕망’과‘욕구’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으며 어느 것으로도 만족할 수 없는 인간의 생리적인 ‘욕구’와 생존에 필수적인 ‘욕망’을 표현한 매체 융합 1인 마당극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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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물고기 - 백형민
  절제됨 속에서 표현되는 정신의 춤 승무
  춤은 몸을 통해 인간의 내면세계를 외부로 표출하는 것이다.
  춤군은 땀과 노력, 고민이 담긴 결과물을 무대 위에서 조심스레 펼쳐 놓는다.
  춤을 본다는 것은 춤추는 이의 마음과 인생을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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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두굿-서문정
작두굿은 비수거리라고 한다. 장군님들을 모시고 인간들의 나쁜 기운이나 액운, 액살을 없애고 좋은 기운과 재수, 복을 주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액운과 잡신을 물리고 복을 기원하는 
마고당 서문정 만신의 굿거리다.
서문정 만신은 1990년 신내림을 받은 이후 중요무형문화재 제82호 서해안배연신굿 예능보유자 김금화 만신에게 사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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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성희주
함께 춰요, 연대의 춤을
가부장제 사회에서 타자로 취급받는 여성이 억압을 인식하고 그로부터 벗어나 독립된 인간이 되는 과정을 그린 연대의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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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꿈같은 장난 - 송다민
우리의 옛 전통마술 ‘환술’
전통환술의 예능적 기술과 전통을 소재로 한 다양한 소품들을 활용하여, 전통이 가진 유일한 감성과 생동감, 그리고 아름다움이 ‘환술’을 통해 구현된다. 극의 전체를 스토리텔링 하여 보는 이들에게 깊은 감성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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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짓-한국화 라이브페인팅
한국화를 기반으로 한 라이브페인팅 퍼포먼스.
한지와 먹 등 전통재료를 사용하여 주제에 맞는 작품을 매회 창작하여 빠르게 표현한다.
그림을 주축으로 음악과 움직임이 융합된 다원예술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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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놀이-여현수
추임새는 고래를 춤추게 한다.
모두의 바램을 깃발에 담아 농악 장단과 함께 춤추고 논다.
용기놀이는 보름이나 칠월칠석, 백중날에 풍성한 풍물과 용기 (용당기, 농기, 큰기)를 앞세워 놀던 민속놀이이다. 각 마을을 상징하는 용기를 6~7m의 긴 장대에 매달고 한 곳에 모여 술과 음식을 나누고 놀이를 펼치며 풍농을 기원하였다.
오늘 공연에서 사용할 깃발은 ‘희망충견수호기’이다.
평화와 정의로운 세상을 지키는 충견
촛불로 일궈낸 희망을 지킨다.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 희망을 노래하며 놀아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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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혼무-이삼헌
전쟁이 낳은 또 하나의 비극 거창 민간인 학살은 우리 역사의 아픔이다. 국가에 의해  희생된 이들의 맺힌 원한을 풀고 넋을 달래며 남겨진 사람들을 위로하는 자리에 춤과 소리가 함께 하고자 한다. 
레퀴엠,바람의 빛깔
인간의 탐욕이 불러온 재앙과 자연이 인간에게 보내는 마지막 경고를 뉴스 영상을 통해 목도하며, 고통의 몸짓으로 절규한다. 생명을 잃은 자들에게 따뜻한 위무의 춤을 바치며, 살아 남은 자들의 책임을 상기시키고! 바람의 빛깔을 바라보는 건, 지구를 지키는 첫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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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적 그리고 비가시적인 것들-이은결
퍼포밍 일루션은 하나의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장르를 오가며 자유로운 표현과 연출로 관람자의 상상과 해석을 통해 ‘이미지’를 전하는 퍼포먼스이다. 
이번 아시아1인극 축제에서는 ‘여백’을 고스란히 연출한 이은결만의 독창적인 일루션씬(scene)들을 만날 수 있을것이다
빛과 어둠, 소멸과 생성, 혼돈과 질서 등 대립하는 경계 사이의 것들과
단순히 눈앞에 보이는 것, 그 너머의 보여지는것, 느껴지는것들에 관한 단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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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팅-조갑동
과거의 감성에 추억을 갖고 살아가고 있지만, 지금은 성인이 되어 바쁜 현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작품이다.
‘빠르게 흘러가는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하여 어린시절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왔던 나와 우리를 대입하여 작품을 만들었다.
스트레스와 화로 인해 발생되는 많은 사회문제들을 보면서 세상에 많은 걱정거리들은 잠시 내려두고 즐겁게 살아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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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무거움, 죽음의 가벼움 - 조은성
  전통을 업으로 현대를 살며 미래를 짓는 한 예술가가 이야기하는 ‘삶의 무게와 죽음    
  의 가벼움’
  칠성과 삼신을 품고 시간의 강을 건너는 여인이 춤을 춘다.
  땅을 밟고 하늘을 보며 사는 ‘삶’은 무겁다 그리고 가볍다.
  길을 가른다. 해소와 위로, 만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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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도깨비 - 황윤희
뭐든 척척 잘 아는 신통방통한 도깨비 이야기!
노래와 그림이 어울려진 독특한 이야기 들려주기 방식과 관객이 참여하여 장면을 완성하는 연극놀이 방식을 적절히 구조화한 작은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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